알몸 수면의 효과 5가지
안녕하세요? MHSW입니다. 오늘은 알몸수면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연예인들의 잠버릇 이야기 중 꼭 등장하게 되는 알몸 수면. 말 그대로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고 나체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을 말합니다. 속옷조차도 걸치지 않고 말이죠.
실제로 벗고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적지 않다고 합니다.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 때문이기도 하고 습관이 돼서 라고도 하는데요, 그럼 알몸수면의 효과, 이점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식기능 향상
한 외신은 여성이 알몸으로 잠들 경우 생식기 내에 있는 정상 세균의 과도한 번식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속옷을 입고 잘 경우 밴드가 혈액순환을 방해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알몸으로 자면 체온이 낮아져 정자 생산에 도움을 주고, 성기가 노출돼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뤄 남성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집니다. 실제 검사에서도 정자 수 증가, 정자의 움직임이 더 좋았다고 합니다.
또한 신체리듬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편안함을 느껴 좋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한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계절에 따라 느껴지는 쾌적 온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17~18도, 여름에는 25도를 쾌적하다고 느끼고 28도를 넘어서면 덥다고 느껴집니다.
계절에 따라 실내 쾌적 온도는 달라지지만, 잠자리 온도는 1년 내내 일정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쾌적하게 느끼는 잠자리 온도는 33도, 습도 50%의 온난하고 건조한 상태로 나타납니다.
생각보다 높은 온도인 것은 알몸으로 자는 사람들은 따뜻한 실내 온도 속에서 자는 것입니다.
2. 안티에이징 효과
알몸으로 자면 ‘멜라토닌’분비가 더욱 촉진됩니다. 멜라토닌은 체온이 낮을 경우 더 활발히 분비되기 때문에 노화 방지, 수면 유도를 통한 숙면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3. 불면증 예방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통상적으로 신체가 깊게 잠들기 위해 필요한 침실 온도는 18~20도 정도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옷을 껴입고 자면 신체 온도가 높아져 오히려 질 높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온도라면 가벼운 옷차림도 좋습니다.
4. 자신감 상승
자신의 몸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자신에 대한 애정, 관심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인간은 나체 상태로 있을 때 몸에 더 큰 편안함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편안함은 곧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고 스스로를 매력적이고 행복하다고 느끼게 합니다.
5. 커플 만족도 향상
상대방의 살갗이 자기 맨살에 닿으면 친밀도가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실제 미국의 한 매체 설문 조사 결과 알몸으로 함께 잠자리에 드는 커플이 그렇지 않은 커플보다 관계에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서로의 맨살이 접촉하면 긍정적인 호르몬이 만들어져 더 좋은 성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이점이 있고, 신체적 건강 뿐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알몸 수면'.오늘부터 알몸수면으로 자보시는 건 어떨까요?
끝으로 무턱대고 따라 하기에는 알몸 수면은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 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해당이 된다면 알몸 수면을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수면자의 경우 지나치게 체온이 떨어져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건조와 통기성이 좋은 속옷이나 잠옷을 입어 체온관리를 하는 게 좋습니다. 다리가 저리는 등 자면서 하지불안증후군 증세가 있는 경우도 몸을 따뜻하게 입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