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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 모든 것

자존감 높이는 방법, 정신과적 시선으로

by 정보알리미v 2020. 6. 25.

자존감 높이는 방법, 정신과적 시선으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정신과 영역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키워드가 자존감입니다. 무엇보다도 현대사회에서 자존감 이슈, 문제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 많은 관심과 궁금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각도에서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존감 높이는 방법

먼저 개념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존감, 자존심은 비슷한 것 같은데,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존심은 남에게 굽히지 않는 마음을 말합니다. 분명 필요한 마음이나 ‘남에게, 타인에게’가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타인보다 우위에 있으려는 심리, 너보다 내가 낫다, 네가 어떻게 나에게..라는 의식적, 무의식적 심리상태를 통해 나타나는 마음일 것 같습니다.

자존감은 크게 세가지 요소로 나뉠 수 있는데, 자기 효능감, 자기 조절 감, 자기 안정감입니다.

자기효능감은 과제를 끝마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를 말합니다.

 

자기 효능감이 높은 분들의 경우에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성공하려고 하는 마음이 강해 어려움이나 위기가 닥쳐도 그것을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자기 조절 감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조절하고 있다는 느낌, 자기 통제감을 말합니다.

 

이 부분은 특히 우리나라 분들은 교육문화에서부터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하기보다는 정해진 규칙과 규율 속에서 시키는 대로만 해왔기 때문에 다소 낮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기 안정감은 자신의 인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유지된다는 느낌을 내 생황을 항상 불안하고 위태롭고 힘들다고 생각하면 자기 안정감이 낮은 사람인 것입니다. 과도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징은?


1) 해야 할 일은 미룬다.

 

내가 해야 할 과제를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시작이 늦춰지고 미루게 되는 모습입니다.

 

2) 안될 것 같으면 그만두거나 포기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걱정이 높아 포기하는 것이 상황에 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지속될

 

3) 사랑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집착한다.

 

스스로 가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인정, 사랑을 통해서만 자신의 가치를 느끼려고 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눈치를 봐서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4) 남과의 비교를 많이 한다.

 

타인과 의 비교를 통해 내가 우월하다는 것을 찾아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나, 이런 일이 반복될 수도록 열등감도 증가시켜 힘들어집니다.

 

5) 지나치게 남 탓 혹은 내 탓을 한다.

 

남 탓을 하는, 즉 투사하는 경향이 높거나, 모든 일에 자책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자존감 높이는 방법


 

첫째, 자존감 높이는 방법이라는 유튜브 영상으로 개그맨 김정구 씨의 영상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알려준 방법이 참 인상 깊고 좋았던 것 같아 소개해드립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식사시간이나 티타임을 가질 때, 대충 빨리 차리고 먹는 것이 아니라 고급 레스토랑에 와 있는 것처럼 멋지게 세팅을 하고 편안하게 식사나 티타임을 즐기라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내가 존중받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나는 소중하고 존중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어려운 일이 아니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둘째, 나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훈련하기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생각만 하고 미루는 것이 아니라 실행해야 합니다. 실행이 답입니다. 그다음은 내가 이루는 것 중 나의 마음에 드는 것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가치 있는 활동을 상기하는 것뿐 아니라 기록 자체의 활동이 사고에 영향을 끼쳐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되고 기억하게 되어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셋째, 나의 장점을 봐주는 사람을 사귀기

 

요즘 험담이라고 해서 남의 험담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나도 모르게 타인의 흠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의도적이라도 그러한 횟수를 줄여가야 하며 결국 이러한 험담의 대상자가 결국 ‘나’ ‘내가’ 될 일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도 단점보다는 장점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만나야 하며 나부터 타인의 장점을 봐주고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넷째, 잠잘 때마다 오늘 잘한 일을 상기하고 칭찬해주자 

 

“자신의 이름을 불러가며 오늘 잘한 일을 상기하고, 꼭 구체적으로 칭찬해줌으로써”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것은 자존감을 높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다섯째, 이효리를 벤치마킹 하자.

 

이효리 하면 자존감이 높은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생각들 합니다. 이효리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는데 정신과 의사가 이효리가 자존감이 높은 이유를 분석해서 이야기한 자료가 생각나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효리도 처음부터 자존감이 높았던 것이 아니라 방송에서 실제로 자신은 자존감이 낮은 것 같다고 표현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기점으로 자존감이 확실히 높아진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제주도라는 환경의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수행하였고, 요가 수련을 통해 정신수양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배우자 이상순 씨의 역할이 중요했다고 말하는데요, 무조건적인 공감의 역할을 잘 수행했기 때문에 이효리 씨의 자존감에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어떠한 말을 했을 때 우리는 조언이랍시고 이야기를 해주는 등의 액션을 많이 취하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이, 그 당시 상대방의 상황과 감정에 대해 공감해준다면, 상대방의 자존감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닌 내가 먼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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