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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 모든 것

자존감 높이는 책 필독서 3권

by 정보알리미v 2020. 6. 25.

자존감 높이는 책 필독서 3권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존감 높이는 책에 관해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정신과 영역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키워드가 자존감입니다. 무엇보다도 현대사회에서 자존감 이슈, 문제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 많은 관심과 궁금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자존감 높이는 책에 대해 알아보며 추천해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존감 높이는 책

 

자존감 높이는 책 첫 번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저자 김수현, 출판사 마음의 숲, 발매 2016.11.28

 

평점 10점 만점 중 9점 총 2042표, 알라딘에서는 10점 만점 중 8.5점(95표)으로 되어 있습니다. 2020년 6월 구글 검색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출간 후 두 달 후부터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인기도서 자리를 지키는 책이 있습니다. 삽화 전문가자 작가인 김수현 씨가 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입니다. 20대를 보낸 저자가 또래에게 들려주기 위해 쓴 산문집입니다. 2016년 11월 출간되었을 때는 큰 반응이 없었지만 나면서 현재까지 50만 부 가까이 팔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작가는 ‘인생에서 그 정도 시행착오는 있을 수 있는 게 아닐까. 왜 내가 잘못했다고 여기는 걸까?’라는 의문에서 열심히 사회학 책들을 찾아 읽었고, 많이 자유로워졌습니다. 내가 느낀 바를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나무 위키에서는 “김수현의 그림 중수필 도서. 그림도 본인이 직접 담당하였다. 약간은 전형적인 자기계발서류 중 하나이지만, 인기가 상당하여 80만 부가 넘게 팔렸고 220쇄가 발행되었다. 제목 그대로 '나'로 살아가는 법에 대해 쭉 명단을 만들어놓은 책이다.

 

인기가 많은 책이니만큼 공감이 되는 내용으로 전체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역시나 깊이 들어가면 실속이 없는 편이다.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여러 방법을 적어놓았지만 사실상 진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실천하기 힘든 내용이 주를 이룬다.

 

단적으로 도입부에 나오는 자신을 대우해주지 않는 상사를 대우하지 말자고 하는데 이게 진짜 직장생활에서 가능하기는커녕 말이 안 되는 내용이다. 그래도 가볍게 읽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존감 높이는 책 두 번째,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


저자 배를 벨 바르데츠키 저/ 두행숙 역, 출판사 걷는 나무, 발매 2013.11.20

평점 10점 만점 중 9점 총 413표, 2020년 6월 구글 검색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상처에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가는 법을 담은 심리 치유 중수필.

 

책 속의 인상적인 글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상처받는 것은 상처를 주는 사람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결정한다. 즉, 내가 상처를 받으려고 했으므로 상처가 난 것이다. 즉.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 “누가 뭐래도 나는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다. 누군가가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나를 마음대로 휘두르게 해서는 안 된다. 나의 삶에 다른 사람이 관여하도록 하지 말자

- 다른 사람과의 차이는 나의 부족함이 아니다. 그것은 개성이나 강점이 될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함이다. 그러므로 남들과 똑같아지려고 애쓰지 말고 남의 평가에 매달리지 마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소질과 장점을 발견하고 기쁜 체험을 늘려라. 그것을 통해 당신에게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알게 되고,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나를 보았을 때의 기쁨은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 인생을 살면서 나쁜 친구와 어울리지 마라. 그들이 너의 삶에 상처를 주고, 다른 사람이 너의 삶에 관여하도록 만든다

 

- 세상에서 편견을 사라지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의 마음에 다가가는 일, 그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리고 이것이 내가 남에게 상처 주지 않는 유일한 길이다.

 

- 나의 삶은 지금 이 순간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로 만들어진다.

 

자존감 높이는 책 세 번째, 자존감 수업


저자 윤홍균, 출판사 심플 라이프, 발매 2016.09.01

평점 10점 만점 중 9점 총 504표, 2020년 6월 구글 검색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정신과 의사 윤답자 선생의 자존감 스스로 코치법.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

자존감,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자존감 수업』은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으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높은 자존감을 느끼고 싶지만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먼저 자존감 영향을 직접 받는 일, 사람, 사랑, 관계 맺기를 2~3장에 걸쳐 비중 있게 다룬다. ‘사랑받을 자격을 의심하는 사람’ ‘끊임없이 묻고 확인하는 사랑’ ‘이별이 무서워 떠나지 못하는 사랑’ ‘미움받을까 두려워 자신을 포장하는 사랑’ 등 사랑의 패턴과 자존감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자존감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방식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저자는 취약한 환경에서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현실을 바꿀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처한 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지키고 회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한 예로 직장인이라면 직장 만족도, 직업 만족도, 자기 만족도를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자존감을 지켜내라고 권한다.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실제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뭐냐고 물으면 시원하게 답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자존감을 실제로 높여주는 실천법과 행동’을 단계별로 제시하고 있다는 면에서 매우 주목할 만하다. 이 실천법과 행동에는 매우 인상적인 점이 있는데, 저자가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평소 심리상태를 간파해 그들이 느낄 저항감과 불편함마저 이해시키고 설득해낸다는 점이다.

 

마지막 수업까지 함께한다면 어느새 책을 읽기 전과 완전히 다른 시선과 자존감으로 무장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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