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테스트 자가진단 설문지, 무료 사이트 총 2가지 안내
안녕하세요? 정신건강 및 정신건강사회복지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입니다. 오늘은 소시오패스 테스트 자가진단 설문지, 무료 사이트 안내에 대한 내용으로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소시오패스에 대해 다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봐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6/21 - [정신건강의 모든 것] - 소시오패스 뜻, 특징, 차이점, 치료 등
자 그럼 오늘은 소시오패스 테스트 자가진단 설문지, 무료 사이트 안내의 주제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소시오패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설문지로 소시오패스 테스트 자가진단을 하는 방법과, 무료 사이트에 접속하여 퀴즈형식을 풀면서 하는 테스트 자가진단에 대한 방법 총 2가지를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소시오패스의 특징 |
소시오패스는 우리 가족 중에, 학교에, 혹은 직장에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 중에 존재할 수 있다.
실제로 소시오패스가 사이코패스에 비해 훨씬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전 인구의 4% 정도가 소시오패스라고 한다 (즉 25명 중 1명).
심리학자 마샤 스타우트의 말을 빌자면, “그들은 우리의 일상 속에 늘 함께 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그들을 알아야 한다.” 소시오패스의 또 다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일삼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 자신을 잘 위장하며 감정조절이 뛰어나다.
● 인생을 이겨야 하는 게임이나 도박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들을 이용할 타깃으로 생각한다.
● 매우 계산적이다.
● 겉으로는 매력적이고 사교적으로 보일 수 있다.
● 어릴 때 비정상적으로 잔인하거나 공격적인 행동들 재미삼아 한다 (예. 동물학대, 불내기)
● 쉽게 지루함을 느끼며, 자극욕구가 강해서 새롭고 위험한 과제를 흥미로워한다.
● 자신의 잘못이 발각되면, 거짓으로 후회, 반성을 하거나 (예. ‘이번 잘못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나도 피해자다’) 동정심에 호소하면서 자신의 순진함을 강조한다.
| 소시오패스 테스트 자가진단 20문항 |
1. 나의 매력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그 매력을 이용해서 남을 조종한다.
2. 하루에도 수도 없이 거짓말을 한다.
3. 거짓말을 해도 양심의 가책이 없다.
4.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내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거짓말을 능수능란하게 한다.
5. 남들에게는 나의 진짜 마음을 숨기려고 한다.
6. 약속을 해도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7. 성욕이나 식탐의 욕구가 상당히 강하다.
8. 흥미가 가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다.
9. 무언가 목적이 있으면 사람을 속이고서라도 한다.
10. 사람이 소중하다고 생각되지 않고 어떤 도구처럼 느껴진다.
11. 질투심이 강하거나 승부욕이 강한 편이다.
12. 위험하거나 충동적인 일들에 관심이 가고 흥미를 느낀다.
13. 목적 달성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거나 거짓말을 해도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지 않는다.
14. 자신의 감정조절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15. 인생은 이겨야 하는 게임, 도박이라고 생각한다.
16. 나는 평소 상당히 계산적이다.
17. 어릴 때 비정상적인 잔인함과 공격적인 행동을 재미 삼아했다(물건 부수기, 동물학대, 불장난 등)
18. 금방 지루함을 느끼는 편이다.
19. 자극적인 욕구가 강하다.
20. 자신의 순수함, 순진함, 바른생활을 일부러 표현한다.
| 채점하기 |
6개 이하 : 정상
7개 ~ 10개 : 정상이나 소시오패스 기질이 아주 조금 있다.
11개 ~ 15개 : 소시오패스와 밀접하다.
16개~20개 :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높다.
재미 삼아 하는 자가진단 테스트라는 점을 잊지 말아 주세요. 다음은 무료 사이트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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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시오패스 테스트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환경적이고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발병되는 소시오패스는 드라마나 영화 주제로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정도가 심해 진단이 내려지지 않더라도 성격 유형의 차원으로는 충분히 분류될 수 있으니 나의 성격 성향이나 유형이 소시오패스 성향이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중에 나를 위한 방어수단, 혹은 필요에 의해 충분히 강화될 수 있으며, 진단이 내려질 정도의 심한 정도가 아닌 이상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임상현장에서도 정식 진단명이 아닌 다른 성격장애로 진단 내려지며 흔치는 않습니다. 그럼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